-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일본판)과 드래곤 퀘스트 오브 더 스타즈가 10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그랜드 피날레 캠페인을 시행하고 메모리얼 버전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 드래곤 퀘스트 오브 더 스타즈는 마지막 이벤트로 악성신(惡星神) 시나리오를 마무리합니다
스퀘어 에닉스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 종료 패턴을 이어가며, 두 개의 장수 RPG가 이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와 드래곤 퀘스트 오브 더 스타즈의 일본판이 모두 10월 31일 운영을 중단하여, 수년간의 콘텐츠와 콜라보레이션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입니다.
브레이브 엑스비어스의 서비스 종료는 특히 의미가 깊습니다. 이는 여전히 운영 중이던 이 게임의 최종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에디션이 지난해 이미 종료된 상태에서, 이번 일본판 종료는 한때 모바일 게임계의 필수품처럼 느껴졌던 시리즈의 진정한 끝을 의미합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퀘어 에닉스는 플레이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그랜드 피날레 캠페인을 개최한 후, 서비스 종료 후에는 특별한 메모리얼 버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게임플레이는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 버전은 오프라인 갤러리 역할을 하여 팬들이 10년 역사 속 기억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한편, 드래곤 퀘스트 오브 더 스타즈는 축하와 함께하는 마무리로 피날레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10월 서비스 종료 전에, 스퀘어 에닉스는 스토리를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한 일련의 마지막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상징적인 보스들의 귀환과 함께 악성신(惡星神) 서사가 마무리됩니다. 플레이어는 또한 악성신의 진화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장비를 획득하고, 최종 헥스메탈 장비가 메타킨으로 각성하는 것을 목격하며, 게임 운영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두 게임 모두 씁쓸한 결말이지만, 적어도 일본 팬들은 서버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기 전 마지막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즐겨온 플레이어들에게 10월은 의심의 여지없이 한 시대의 끝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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